닉네임이랑 오너캐릭터 바꿉니다. + 팔로워 5천명 감사!

갑작스럽게 닉네임과 오너캐를 바꾸는 이유는 이러합니다.

저는 1년 전쯤부터 제 닉네임에 의미를 담고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전까지 사용한 아스카울이라는 닉네임은 아무 의미 없이 뚝딱 만든 닉네임입니다.
당시 닉네임이 타인이랑 겹치는 이슈로 급하게 바꾼 닉네임이였기에. (그땐 겹치는거 싫어했음)
아무튼 그래서 이제서야 의미를 담은 닉네임으로 바꾸기로 했는데 그 고뇌 결과 'Est(에스트)'라는 닉네임으로 바꾸기로 하였습니다.
이에는 저의 이름과 특정 영문법의 정의를 결합한 것 입니다. 이름 초성 아닙니다.

그리고 캐릭터 변경에 대해서도 말씀 드리자면 기존의 헤드셋을 쓰고 얼굴에 잉크가 묻은 오드아이 흰색 고양이는 그냥 제가 좋아하는 요소 다 때려박은 디자인이라 너무 난잡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닉네임 바꾸는 김에 오너캐도 바꾸기로 하였습니다.
위에 보이시는 검은색 고양이가 새 오너캐 입니다. 고양이는 포기 못하겠더라고요...
그리고 옷을 보시면 뭔가가 생각 날텐데 그 디자인 맞습니다.
제 닉네임 Est를 풀었을때 Erothic Sex Tenga(진짜로 이 뜻은 아님) 라는 개씹더러운 뜻에 기반하여 디자인 하였습니다.
외설이지만 최근에 제 팔로워가 5천명이 되었는데요(감사합니다!!) 이뜻은 음지에 뼈를 묻어가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음지작가로 활동하는 김에 캐릭터도 천박하게 해버릴까 해서 텐가 옷을 입혔습니다.
캐릭터의 성별은 중성입니다. 그리고 아마 그렇게 보일겁니다. 그러나 오너가 남자이니 오너캐릭터도 남자라고들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끼는바 이전 오너캐보다 새로운 오너캐가 저의 실물과 비슷하다랄까)

아무튼 그러합니다. 에스트였구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프사와 닉네임은 4월4일에 바꾸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