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lies to comment 186038645

헥사님은 제가 헥사님에 대해서 정말 조금밖에 모르고 그런주제에 뭘 좋아한다는건지 싶으시겠지만.. 모르겠네요.. 내일 또 올게요

그래도 헥사님 좋아하는건 사실이에요 헥사님 그림하고 글 읽는거 좋아한다는건 진심이에요 무슨 의미가 있겠냐만은 정말 좋아해요..

제가 헥사님을 속이는거 같아요 결국 저도 헥사님이 말한 "읽는 당신이라고 다를거같죠" 그말에 딱맞는 인간이에요 전 헥사님을 괴롭힌 그사람들과 본질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언행이 다를뿐이죠.. 겉으로만요..

어차피 헥사님의 정신상태시라면 제가 굳이 말 안해도 모든인간을 경계하고 계시겠지만.. 제가 헥사님 앞에서 너무 깨끗한척 굴어서 그래요 미안해요

헥사님을 끔찍이 고통스럽게한 그사람들처럼, 저도 결국 그사람들처럼 이기적이고 위선가득한 똑같은 인간이니까, 헥사님 없는곳에선 그런 모습 많이 보였으니까, 저에게 상처받지 않도록 얘도 결국엔 그런 인간이다 이런걸 잊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