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체 볼코프 일가 궁금함.

아마 다음 화에 볼코프 일가가 전부 나올 것 같다. 미하일씨 잘은 모르지만 엄청 든든해 보인다. 속이 꽉 차서 실한 느낌. 국밥 30그릇 정도의 든든함. 니코보다 키는 작지만 무게는 50kg가량 더 나간다고 하는데, 내게는 다소 이런 느낌으로 다가온다. 2m150kg의 건장한 남자가 비실비실해 보이는 기적. 그리고 토끼 같은 마누라. 딱히 작아 보이진 않는데 빌딩이랑 결혼해서 빌딩을 낳으셨음. 셋이 같이 있는 모습도 보고 싶네. 한 명이 죽어야 가능하겠지만. 죽어도 아마 다시 살아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