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권 후기
니코가 겁을 먹는다던가, 단념이 빠르다든가 하는 의외의 모습을 보여서 의문이 들었다. 근데 워즈맨은 파이팅 컴퓨터라서 상대를 분석할 수 있고, 그래서 싸우기 전부터 힘의 격차를 느끼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받았다. 그렇게 생각하니까 또 이해가 가네. 싸우기 전에 지옥에서 다시 만나자고 하는 것 보면 이미 결과를 예측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 난 기복이 심한 성격 정도로 생각했는데 같은 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캐릭터 해석이 풍부해져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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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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